현직 특수교사, 주호민 향해 “금도 넘었다, 사과해라” [오늘 이슈]


현직 특수교사, 주호민 향해 “금도 넘었다, 사과해라” [오늘 이슈]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이후 교권 침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폐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 특수교사가 자신의 SNS에 주호민 씨를 공개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배 모 씨는 주 작가를 향해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금도를 넘었다"며 "버스에서 대변 본 지적 장애 제자가 놀림 받을까 봐 손으로 주워 담은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단 한 번도 더럽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며 "나같이 볼품없는 특수 교사도 그 정도 소명은 영혼에 음각하고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분께 오늘이라도 사과하라. 특수 교사들 차마 못 할 일 감당하며 산다"며 "제일 추악한 게 밥그릇으로 사람 괴롭히는 거"라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주호민, 제자 대변 치워봤나"...현직 특수교사의 분노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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