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복지 어디까지 왔나…‘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막


한국 장애인 복지 어디까지 왔나…‘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막

지난 4월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장애인단체장들이 ‘2023년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한국 장애인 복지는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세계 각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장애인대회가 부산에서 7일 막을 올린다. 부산 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지방자치단체가 주최로 참여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는 6일 “한국장애인연맹과 함께 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박5일 동안 벡스코 등에서 ‘2023년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다. 15개 장애 유형의 46개 나라 장애인 대표 150여명 등 국내외 장애·비장애인 2천여명이 참석한다. 세계장애인대회는, 1981년 설립된 뒤 현재 152개 나라가 가입한 국제장애인연맹(DPI)이 1985년 바하마 대회를 시작으로 2~5년마다 열었는데 외부 단체로는 처음으로 부산시가 공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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