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국민연금 수령액 하위권…노인 빈곤대책 시급하다


TK 국민연금 수령액 하위권…노인 빈곤대책 시급하다

월 평균 경북 53만원·대구 52만원 울산과 20만원 차이 포항 63만9897원 '지역 1위'…수성구·구미 등 뒤이어 경북·대구지역 65세 이상 노인층의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이 10위, 대구가 12위에 그쳐 경북·대구 고령층의 빈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국민연금공단의 전국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평균 국민연금 월 수령액은 56만3516원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53만3521원, 대구는 52만5627원으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특히 전국 1위인 울산(74만5330원)에 비해 2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경북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포항시가 63만9897원으로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구미시 58만8068원, 경주시 56만2838원, 칠곡군 54만5987원, 경산시 51만6248원, 울릉군 50만8412원, 청도군 50만3213원, 김천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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