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까지 일 못할 수도 있는데…" 2030 직장인 분노


"60세까지 일 못할 수도 있는데…" 2030 직장인 분노

막오른 국민연금 개혁 (4)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68세 연금수령? 고용연장 없인 8년 '소득절벽' 고령층, 평균 49세에 은퇴하는데 여전히 '만 59세'까지만 가입받아 법정정년 늘리면 청년 채용 제약 직무급제 등으로 근로 연장 필요 7일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한 시민이 연금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60세까지 일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국민연금을 68세부터 받으라고요?” 정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연금 받는 나이를 만 65세에서 68세로 늦추는 방안을 정부에 권고한 것에 대해 20~30대 직장인이 보이는 반응이다. 연금 수급개시 연령은 현재 63세에서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로 높아진다. 재정계산위는 여기에 더해 2033년 이후 5년마다 한 살씩 늘리는 식으로 2048년부터 68세까지 수급개시 연령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보험료율도 현행 9%에서 12~18%로 올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래야 연금 고갈 시기를 최대한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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