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보험금 안주기로 '악명' …농민 사지로 몰아


NH농협생명, 보험금 안주기로 '악명' …농민 사지로 몰아

최근 5년간 보험금 부지급율 생보사 중 가장 높아 '농업안전보험' 잘 안 줘 농업인 사회 안전망 위협 소비자주권시민회의,'안전보험' 공적보험 통합을 [논객닷컴= 이서문 기자] NH농협생명이 독점 운영하고 있는 정책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은 안전하지 않다. 왜냐하면 NH농협생명은 다른 생명보험회사에 비해 온갖 구실로 보험금을 잘 지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비난도 거세다. 소비자주권 시민회의가 1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2018년부터 2022년까지 10대 생명보험사 중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은 1.3%로 최근 5년간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보다 50% 이상 높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최근 3년간 NH농협생명의 모집채널별 부지급건수와 부지급률을 보면 방카슈랑스가 2,822건(89.3%)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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