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검거부터 노인 돌봄까지…동네 지키는 자전거순찰대[KBS]


범인 검거부터 노인 돌봄까지…동네 지키는 자전거순찰대[KBS]

앵커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 불안감도 커졌는데요. 충북 청주시에서는 자전거 자율방범 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두컴컴한 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몰고 지나갑니다. ["출발! 일렬로 쭉 따라가."] 비좁은 주택가는 물론 술집이 즐비한 골목들까지 샅샅이 살피고, 공원 화장실도 빼놓지 않습니다. 밤 9시가 되면 경광봉을 들고 순찰하는 이들은 20대 직장인부터 70대 노인까지, 동네 지킴이를 자처한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원들입니다. 이 지역 자율방범대는 특히 좁은 골목을 기동력 있게 살피기 위해 지난 5월, 자전거 순찰대를 도입했습니다. [르포] 매일 안부 묻고, 혈압 재고, 발이 되는 ‘이웃이라 가능한 돌봄’ “어르신, 저 왔어요. 오늘은 손님도 데려왔어요” 지난 4일 오전 10시, 춘천 북산면 오항2리의 한 집으로 ... blog.naver.com [강대용/자전거순찰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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