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빈곤율 세계 최고 수준인데...뚜렷한 해법 안보인다


노인 빈곤율 세계 최고 수준인데...뚜렷한 해법 안보인다

은퇴연령 빈곤율 39.3% 주요국과 격차 커 노인 3명 중 1명 일해 "생활비 벌러 나간다" 주요 소득 국민연금 개시 상향 가능성 커 기초연금 부동산자산 포함 선별 지원 주장도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57% 정도만 공적연금을 수령하며, 노인 3명 중 1명 이상은 일을 해야 하는 고령 노동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마저 늦어지고 있어 소득 공백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한국 노인 빈곤율 세계 최고 수준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지만 OECD 회원국과 비교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20년 자료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한국(40.4%) 다음으로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국가는 라트비아(35.0%), 에스토니아(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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