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진료비 급증…"사고‧진료정보 공유 필요"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진료비 급증…"사고‧진료정보 공유 필요"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1인당 진료비, 8년새 54.8% 증가 -한방진료비 4년새 105% 상승…양방진료비는 감소 추이 -"교통사고정보 확인 진료기록, 열람시점 제한적 개선 등 논의해야" 자동차보험 1인당 진료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환자의 과잉진료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환자에 대한 사고정보와 진료정보를 공유해 자동차보험금 누수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8일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자동차 보험금 진료비 지급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1인당 진료비는 2014년 약 73만원에서 2022년 약 112만원으로 54.8% 늘어났다. 자동차보험 양방진료비는 감소 추이를 나타낸 반면 첩약·약침술 등 비급여 비중이 높은 한방진료비는 2018년 7139억원에서 2022년 1조4636억원으로 약 105% 증가했다. 특히 한방진료비 중 척추부염좌와 같은 경상환자의 상병진료비는 진료비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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