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험 공동 출자로 펫 전문보험사 설립


삼성보험 공동 출자로 펫 전문보험사 설립

생명·화재 공동 컨소시엄 만들기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펫 보험 전문 보험사를 설립한다. 두 회사가 지분을 절반으로 나눠 자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다. 양측은 이 자회사의 설립 인가를 위해 절차 등 감독 당국의 자문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펫 보험 전문 보험사를 설립한다. 사진은 삼성금융네트웍스 BI.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펫 보험 전문 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펫 보험 상품의 성격을 고려해 삼성화재가 단독으로 자회사를 만드는 방안이 유력했다. 하지만 생명과 화재 두 회사의 공동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틀었다. 삼성보험이 별도의 펫 보험 전문 보험사를 만드는 이유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반려동물 보험 시장은 작년 원수보험료 기준 메리츠화재가 78.3%(225억원) 가량을 차지한 상태다. 삼성화재는 15~20%, 나머지 점유율은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한다. 문제는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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