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금 6억 타낸 ‘사지장애 환자’, 담배 떨어지자 휠체어서 ‘벌떡’


산재보험금 6억 타낸 ‘사지장애 환자’, 담배 떨어지자 휠체어서 ‘벌떡’

文정부가 키운 ‘산재 카르텔’ 실태 전치 4주짜리 ‘테니스엘보’에 치료비 1억원, 3년 요양 산재 환자, 年 7000명→2만명 급증 사지부전마비인 D씨가 편의점 앞에 휠체어를 주차시킨 뒤 전화를 받으며 편의점에 다녀오는 장면./ 최훈민 기자 2015년 5월 일터에서 넘어져 디스크가 생겼다며 산재 승인을 받은 A씨는 지금껏 9년째 요양을 하고 있다. 그에게 들어간 보험급여는 총 6억6886만원. 그는 2021년 상세불명의 사지부전마비로 추가 산재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엔 신경인성방광과 발기부전, 변비, 변실금도 추가됐다. 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사지부전마비인 그가 편의점 앞에 휠체어를 주차 시킨 뒤 한 손으론 전화를 받으며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물건을 산 뒤 걸어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훈민 기자 23일 오후 3시쯤 대구 북구 한 편의점 앞엔 빈 휠체어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휠체어 주인인 40대 남성이 잠시 뒤 담배 가게에서 ‘걸어’ 나왔다. 오른손엔 휴대전화가, 왼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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