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 모인 교사 10만명…"교권보호 4법은 미봉책"


국회 앞에 모인 교사 10만명…"교권보호 4법은 미봉책"

"교권보호 4법은 교사 보호 못해" 국회에 "아동복지법 개정 나서야" 교사 죽음 진상규명·순직처리 요구 순직 신정차 중 15%만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50만교원 총궐기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 집회에 참가한 교사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10.28. [email protected]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만 명의 교사들은 28일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과 악성 민원·업무 과다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들을 순직으로 인정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1028 50만 교원 총궐기' 집회를 열고 "지난달 교권보호 4법(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무분별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려면 아동복지법 개정 등 후속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의 선생님이 자리했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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