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쁘니 바꿔달라" 요양보호사들이 당하는 성폭력 수준


"안예쁘니 바꿔달라" 요양보호사들이 당하는 성폭력 수준

보호자가 성범죄 가해자 되는 경우도 있어 요양보호사 3명중 1명이 피해 당해 아픈 노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이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장기요양 종사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현황' 자료에 따른 것이라면서 요양보호사 세 명 중 한 명이 성적 부당행위를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서 의원은 "30명 미만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3명 중 1명이 성적 부당행위를 경험한 적 있다는 조사에서 보듯이 인권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요양보호사가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외국인 요양보호사와 같은 설익은 제도를 논하기에 앞서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부터 개선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매년 성폭력 고충 상담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20년 15건, 2021년 14건에서 지난해 17건으로 늘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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