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60% 이상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20·30대 60% 이상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등 따지면 노후 대비 수단으로 아직은 '역부족'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발표…'보험료율 인상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보건복지부가 27일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종합운영계획은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보장성 관련 지표인 소득대체율에 관해서는 "조정 검토"라는 신중한 표현을 쓰며 보장성 강화보다는 재정 안정에 무게를 뒀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2023.10.27 [email protected]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20·30대 젊은층의 60% 이상은 국민연금을 주된 노후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대체율(가입 기간의 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 등을 따졌을 때 아직은 노후 대비 수단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통계청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9∼29세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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