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전기밥솥 화재 손해배상 책임…롯데손해보험 구상금 승소


쿠쿠전자 전기밥솥 화재 손해배상 책임…롯데손해보험 구상금 승소

김연수 판사, 쿠쿠전자는 롯데손보에 구상금 지급하 쿠쿠전자의 잇따른 전기밥솥 화재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했던 롯데손해보험이 쿠쿠전자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A씨는 2020년 8월 전기밥솥 취사를 마치고 보온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한 후 외출한 사이 화재(제1화재)가 발생해 주방 벽면과 천장 일부 그리고 전기밥솥 등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거나 화염에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전기밥솥은 2015년 11월 쿠쿠전자가 생산한 것이다. 이 화재에 출동한 소방서가 작성한 화재현장 조사서에 따르면 전기밥솥에서 최초 발화돼 수납공간이 연소되면서 벽면과 천장으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에 이 아파트와 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한 롯데손해보험사는 화재로 인한 보험금 3296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2021년 3월에는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가 주방 싱크대에 있는 전기밥솥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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