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펫 보험료' 더 싸진다…'13살 복만이'도 보험 가입[SBS Biz]


치와와 '펫 보험료' 더 싸진다…'13살 복만이'도 보험 가입[SBS Biz]

[앵커] 반려견이 아플 때 보험이 어렵고 치료비가 만만치 않은 게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치와와 같은 소형견의 보험료는 더 싸지고, 고령견 보험 가입 문턱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엄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부 김 모씨는 반려견 복만이와 12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복만이는 최근 신장이 나빠졌지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2살 이상 고령견은 보험가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 모 씨 / 주부 : 노견 때 (보험이) 많이 필요하죠. 나이 어릴 때는 얘도 아프지 않았거든요. 10살 이후부터 서서히 (병이) 생기는 거니까….(그런데) 노견 때는 보험조차 들지 못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처럼 12살 이상 고령반려견들도 펫보험 가입이 수월해집니다. 각 보험사가 보험료를 산출할 때 반영하는 보험개발원 참조요율이 새로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12살까지만 나왔던 요율이 20살까지 늘면서 이를 반영한 고령견 펫보험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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