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금 올해부터 최대 42만원 받는다…부가급여 11년 만에 인상


장애인연금 올해부터 최대 42만원 받는다…부가급여 11년 만에 인상

기초급여액 물가상승률 반영 3.6% 인상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 고려…부가급여 1만원 인상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이 지난해 대비 2만1630원 인상된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한 달에 최대 42만원가량을 받게 된다. 7일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기초급여 33만4810원과 부가급여 9만원을 합산해 월 최대 42만4810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10년 7월부터 시행됐다. 장애인연금은 근로 능력 상실 등으로 감소한 소득을 보전하는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보전하는 부가급여로 구성된다. 기초급여는 장애인연금법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여액을 정한다. 올해 기초급여액은 33만4810원으로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3.6%를 반영해 32만3180원에서 1만1630원 인상했다. 부가급여액은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해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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