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는 뭐 하나, 이런 거나 많이 만들지"…'무료급식소 명동밥집'


"나라에서는 뭐 하나, 이런 거나 많이 만들지"…'무료급식소 명동밥집'

데일리안, 19일 서울 중구 명동밥집 찾아…문 연지 5분 만에 만석, 대기하는 노인들 수십명 이용객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한시간 기다려야…이용객 점점 늘어 급식소 문 닫을까 걱정" 명동밥집, 물가 올라 운영비 늘어도 계획대로 운영…노인들 의료지원과 구직활동까지 도움 "100% 후원금 운영…한달 기준 1만명 정도 식사, 현재 밥집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만 1200분"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 한 노인이 번호표를 받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데일리안 박상우 기자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은 더욱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다. 당장 내 한 몸 편히 쉴 곳도 없는 이들에게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은 큰 고민거리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운영하며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800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는 명동밥집은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한 시간 이상 줄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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