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병원만 배불렸네”…끝나지 않은 백내장 수술 실손 후폭풍 [어쩌다 세상이]


“여보 병원만 배불렸네”…끝나지 않은 백내장 수술 실손 후폭풍 [어쩌다 세상이]

“보험금 나오니 걱정 말라” 병원 믿고 다초점 렌즈 삽입술 보험금 지급 거절에 소비자 ‘낭패’ 금감원 대책 내놨지만 ‘미봉책’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최근 의료계의 최대 이슈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주제는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눈 속의 불투명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입니다. 인공수정체에는 크게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가 있는데, 단초점 렌즈는 한 개의 초점에만 상이 맺히는 렌즈입니다. 단초점 렌즈를 삽입한 경우 원거리 또는 근거리 한곳의 시력만 상승하고 나머지 거리는 안경을 착용해 보완해야 합니다. 반면, 다초점 렌즈는 두 개 또는 세 개의 초점에 상이 맺히기 때문에 먼 곳부터 가까운 거리까지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단초점 렌즈 삽입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20~30만원 정도 본인 부담금액이 발생합니다. 이에 반해 다초점 렌즈 삽입은 비급여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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