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죽이고 "교통사고" 뻔뻔…아들과 짜고 '보험금 7억' 노렸다[뉴스속오늘]


남편 죽이고 "교통사고" 뻔뻔…아들과 짜고 '보험금 7억' 노렸다[뉴스속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사진=SBS '궁금한이야기 Y' 9년 전인 2015년 2월 4일. 사망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공무원 남편을 살해한 뒤 교통 사망사고로 꾸민 아내와 아들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고 발생 8년여 만이었다. 법정에 선 모자는 "억울하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들이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인했다고 판단했다. 크리스마스 악몽…교통사고로 숨진 김씨, 곧바로 화장 사건은 2006년 12월 25일 밤 9시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북 정읍시청 공무원이었던 김모씨(당시 54세)와 아내 백모씨(당시 51세)는 둘째 아들(당시 28세)이 운전하는 SUV 차량에 올라탄 뒤 크리스마스 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가고 있었다. 그런데 세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은 정읍시 칠보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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