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과 4년 동안 한 침대에서… 미라와 함께 산 여성


죽은 남편과 4년 동안 한 침대에서… 미라와 함께 산 여성

러시아의 한 여성이 죽은 남편과 4년 동안 한집에 살다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오래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왔으며, 남편의 요청으로 고대 의식을 거행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가치나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 / 사진= 뉴욕포스트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가치나의 한 가정집에서 4년 전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집에는 남성의 아내 스베틀라나(50)와 네 자녀가 살고 있었다. 시신은 미라 상태였으며 외상 흔적은 없었다. 여성은 시신과 한 침대를 사용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역 사회복지사가 네 자녀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집에 방문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이전에도 사회복지사들은 2021년부터 12번 이상 이 집을 방문했지만 한 번도 침대에 있는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스베틀라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이 티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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