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한화손해보험, 의료자문 받으면 보험금 받기 어렵다”


시민단체 “한화손해보험, 의료자문 받으면 보험금 받기 어렵다”

- 한화손보, 대형 7개 손해보험사 중 의료자문 통한 보험금 일부지급률ㆍ부지급률 최고 - 의료자문 받은 후 보험금 일부만 받을 확률 33.2%, 못 받을 확률 10% - 상품별로는 질병보험, 채널별로는 다이렉트의 부지급률 가장 높아 의료자문을 받은 후 보험금 전부를 받지 못하는 비율은 대형 손보사 중 한화손해보험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화손해보험에서 의료자문을 받으면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는 얘기다. 한화손해보험 16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계약자)는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한다. 진단서를 통해 보험사는 우선 내부에서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고, 판단이 어려울 경우 계약자의 동의를 구해 의료기관에 자문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보험금이 전부 지급되기도 하고, 지급되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되기도 한다. 그런데 보험사가 진단서를 인정하지 않고, 보험사와 연계된 특정 의료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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