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정보 숨김없어야 ‘찰떡 요양사’와 매칭


어르신 건강 정보 숨김없어야 ‘찰떡 요양사’와 매칭

안영진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재가요양’ ② 일반요양사 등의 도움을 받는 재가요양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가족만으로는 재가요양 힘에 부칠 때 일반요양사, 하루 3~4시간 주 5일 방문 ‘주 6일 숙식’ 입주요양사, 구인난 심해 사회복지사, 적절한 서비스 제안해줘 ㄱ어르신(82, 서울 성동구)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출범 다음해인 2009년 뇌경색으로 오른쪽 반신이 마비되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고 현재 집에서 재가요양 중이다. 콧줄을 통해 하루 세 차례 유동식을 공급받고 기저귀를 찬 채 리모컨으로 높낮이가 조절되는 전동침대에 하루 종일 누워있지만 가족과 일반요양보호사, 간병인 이웃, 사회복지사 등 네 주체의 협력으로 극진한 돌봄을 받고 있다. 이른바 4박자가 잘 맞아 재가요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자체가 기적적”이라는 말이 주변에서 오갈 정도다. 재가요양은 크게 두 가지, 일반요양과 가족요양으로 나뉜다. 재가요양의 속성상 가족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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