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 판단 불가 환자, 가족 없으면 죽을 수 없어(下)


연명의료 판단 불가 환자, 가족 없으면 죽을 수 없어(下)

영화 '소풍'으로 돌아보는 존엄사 논란 안락사 법제화 네덜란드, 점검 체계 엄격 세계에 안락사 논쟁 일으킨 케보키언 박사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이용 질환 제한 '알고 보면' 좋을 정보를 두서없이 전달한다. 영화·시리즈를 흥미롭게 관람하는 팁이다. *<남편 인공호흡기 뗀 아내 살인죄, 의사 살인방조죄(上)>에 이어 영화 '소풍' 스틸 컷 *과거 안락사는 병이 낫지 않는다고 확정된 사람이 침대에 누워 수많은 관에 연결된 채로의 삶을 거부하고 목숨을 끝마치는 선택을 하는 것을 가리켰다. 정의는 많은 사람이 장수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생을 마무리하고 싶은데도 좀처럼 임종이 찾아오지 않는 상황이 일상이 되면 달라질 수밖에 없다.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법제화한 네덜란드는 법률에 기초한 엄격한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매년 지역 안락사 심사 위원회가 전년도 보고서를 보건부 장관에게 제출할 의무가 있다. 안락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정된 안건의 요지, 또는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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