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빠진 보험업계…손해사정‧연체독촉도 AI로


인공지능에 빠진 보험업계…손해사정‧연체독촉도 AI로

AI 시스템 통해 업무 효율성·정확성 개선 틀린정보 확산 등 대비 위한 규제 필요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험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보험업계는 AI를 통해 원스톱으로 손해사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 중이며, 앞으로 연체 독촉 등 모든 보험 관련 고지가 AI 음성봇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부품청구서 이미지를 전산·문자화하는 AI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자동차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알파' 등을 개발한 보험개발원은 이번 AI 시스템 개발을 통해 손해사정 업무를 자동화한다. 보험개발원에서 개발한 AOS알파는 사고 차량의 사진을 보고 부품 종류, 손상 심도 등을 AI가 판독해 예상 수리비를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각 보험사에 보급돼 있으며 손해사정 담당 직원들이 보상업무에 활용 중이다. 부품청구서 전산화 AI시스템이 ...



원문링크 : 인공지능에 빠진 보험업계…손해사정‧연체독촉도 AI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