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 수사하자 경찰ㆍ검사ㆍ판사 고소… 보험사기범 구속


고의 교통사고 수사하자 경찰ㆍ검사ㆍ판사 고소… 보험사기범 구속

2022년 4월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A씨가 상대 차량 운전자와 시비하던 중 차 바퀴에 발등을 다쳤다며 괴로워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 바퀴에 일부러 발을 밀어넣은 것으로 파악다. 사진 부산경찰청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는 앞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고의 교통사고를 의심하고 수사 중인 경찰관은 물론 사건을 넘겨받은 검사와 판사를 상대로도 수십차례에 걸쳐 고소와 진정을 남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러 들이받고 발 밀어 넣어 다친 척 부산경찰청 교통과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무고 등 혐의로 지난 24일 A씨(55)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합류 지점에서 진로를 양보해주지 않는 상대 운전자에게 앙심을 품고 뒤쫓았고, 해당 자동차가 진로를 변경하는 순간 속도를 높여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도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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