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 그만 진지하기로 했다.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항상 속은 뭔가 신중하고침착하려 했던 나를 이제 좀 내려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제까지 겪어온 바로는 너무 많은 준비와 생각을 하고 시작한 일들보다는 오히려 막무가내로 들이받았던 일들에서 생각외로 다양한 것들을 얻게 된 경우가 많았었다.항상 무언가를 하려 시도함에 주저함은 없었으나 그 과정에서 많은 생각 때문에 막혔던 적이 많았다.현재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도 처음에 생각했던불특정 누군가에게 내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들어 최근에는 글을 쓰는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야 한다는강박적인 생각에 생각과 말에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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