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5) 코로나19의 확산이 다시 심해진 이 시점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나도 모르게 많이 무뎌지고 나태해졌었는데,종일 뉴스에 나오는 기사들에 파묻히다 보니 이제서야 내가 전염병이 창궐이 시대에 살고 있구나 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조심만 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조금 더 긴장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주변엔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 지인도 있고,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친구도 있으며, 나 또한 다양한 부분에서 제약을 받기도 한다.단지 코로나19가 우리의 건강에만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틀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그렇지만 당장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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