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러가지 것들

1. 혼자서 밥먹기코로나때문에 2020년은 유난히 더욱혼자있는 시간이 길었다. 남편은 늘 늦기때문에 온종일 식사를혼자하는 일도 많고 아이는 아직 어려나의 식사 상대가 되어주지 못한다.때문에 밥상은 언제나 단촐하고밥과 국 반찬 1~2개정도만 있으면그날 밥상은 꽤 훌륭한 상이 되는것이다보통은 샌드위치 혹은 삼각김밥 때도있고화르르 끓여낸 라면일때도 있다활동량은 줄어드는데 먹는양은 크게 줄지 않아조금씩 살이 붙는게 고민이라면 고민.이날의 밥상은 꽤 괜찮았다.아기는 찬밥보다 바로 한 밥을 좋아해서저녁밥은 꼭 새밥을 주기에 나도새밥을 먹었다국은 아기를 위해 끓인 미역국이었고밥은 흑미찹쌀은 섞은밥에 반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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