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버지 와인 세미나에 다녀왔어요. 롯데 와인 클럽 8월 스페셜 세미나에 초청받은 와인블로거 베티입니다. 예전에 그랜트 버지 수석 와인 메이커가 방한했을 때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그랜트 버지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답니다. 바로사 밸리 와인을 알게 해준 브랜드에요. 요즘 와인 세미나로 자주 방문하는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의 애프터나인앤와인(AFTER9&WINE)입니다. 세미나뿐만 아니라 와인 시음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공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번에 그랜트 버지 와인 세미나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꾸며뒀던데,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날 그랜트 버지 와인 세미나에서 시음한 와인은 총 8가지입니다. 한자리에서 그랜트 버지를 이렇게나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니.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화이트 와인 2종류와 레드 와인 6종류였어요. 레드 와인 중에서 3종류는 쉬라즈, 2종류는 까베르네 소비뇽, 1종류는 GSM(그르나슈, 쉬라즈, 무르베드르)이었습니다. 피프스 제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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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그랜트 버지 세미나 호주 리슬링 매력 후기(ft. 롯데 와인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