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x-300 :: 필름으로 담은 강릉 (feat. 오어즈, 오브더모먼트, 오프더월, 알로하케이크, mnr커피바)


Minolta x-300 :: 필름으로 담은 강릉 (feat. 오어즈, 오브더모먼트, 오프더월, 알로하케이크, mnr커피바)

워니의 필름일기 #1 2022.01.16 ~ 2022.01.18 강릉 퇴사하고 다음 회사에 가기 까지 남은 시간 2주. 짧은 기간 와중에 왠지 혼자 여행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마음에 강릉으로 떠났다. 뚜벅이기도 했고, 관광지를 찾아다닌 여행이 아니어서 가보고 싶었던 소품샵과 카페들을 주로 담았다. ktx에서 내리자마자 강문해변으로 향했다. 여행 며칠 전 강릉에는 폭설이 내려서 해수욕장 곳곳에 모래가 얼어있었다. 겨울의 동해 바다는 좀 더 짙고, 파도가 세다. 밀려오는 바닷물 반, 부서지는 파도 반인 느낌. 필름 카메라로 담으면 맑은 날도 바래보이는데 그래서 더 추억 탐방하는 느낌이 난다. 브런치를 먹고 바다 구경을 살짝 하고는 강릉 시내로 들어왔다. 가장 기대했던 강릉 오어즈. 이 사진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오어즈의 메인 컬러인 파랑과 초록이 너무 예쁘다. 따스하면서도 유쾌한 그림들이 맘에 들었던 공간. 오어즈에서 나와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오브더모먼트. 카페인데 식물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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