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한달 ::: 더 뾰족한 내 취향을 위한 6월 회고와 7월 계획


워니한달 ::: 더 뾰족한 내 취향을 위한 6월 회고와 7월 계획

6월 회고 뭔가 길고 길었던 6월도 이렇게 끝이 났다. 월말이 되면 항상 이번 달에 뭐했지? 너무 시간 빠르다, 라고 말했는데 솔직히 이번 달은 정말 많은 것을 했던 것 같다. 생각도 많이 하고, 잊었던 내 취향도 발견하고, 이곳 저곳 좋은 곳들도 많이 가고, 곧 미국으로 떠날 친구를 많이 보기 위해 여러 번 만나고. 5월달엔 이제 막 다시 나의 감각을 살살 긁어보기 시작한 달이었다면 6월은 '아! 나 이거 좋아했지!' 하고 좀 더 활성화된 감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발견하고, 앞으로에 대한 결심과 계획을 많이 만들게 된 한 달이었다. 확실히 하나의 감각을 깨워주니 그와 관련한 감각들이 살아나고 이것도 하고 싶다! 저것도 하고 싶은데? 하는게 엄청 늘어났다! 그래서 이것들을 반영해서 7월의 목표를 다시 수립해보고자 한다. 마침 상반기도 끝난 터라 7월은 2022년의 전환점 느낌이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는 내 인생이지만 일단 한 달, 또 한 달을 열심히 살아내면 또 내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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