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도, 술한잔 하기도 좋은 시원하고 맛있고 다한 "남도복국"


점심으로도, 술한잔 하기도 좋은 시원하고 맛있고 다한 "남도복국"

거의 매일같이 뭐가 먹고싶은지 계시를 받는편인데, 이 날은 먹어보지도 않았던 복국이 먹고 싶었다. 내 상상속의 맛으로도 이미 내 취향일 듯 해서 가본곳 남도복국 북창동직영점 시청역에서 가깝긴 하지만, 을지로-명동에서도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이다. 브레이크 타임 직전 방문하게 된 곳. 복에도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나는 까치복 특선으로 주문했다. 까치복 특선은 16,800 원이다. 메뉴판/가격 구성은 까치복국, 복껍질무침, 복튀김이다. 주문하니, 바로 밑반찬을 세팅해주셨다. (저 흑임자 소스 존맛) 밥과 비빌수 있는 그릇을 주시는데, 복껍질 무침을 넣어서 비비면 된다. (복껍질 무침 자체도 너무 맛있어서 나는 그냥 먹었다) 기다리면서 내부 찰칵 깔끔하고 널찍해서, 점심이던 저녁이던 복국 가운데 놓고 술 한잔 하기 딱좋음! 10분정도 기다리니, 국이 세팅되었다. 얼핏 봐도 1인 정식치고는 양이 많다. 미나리, 팽이 밑으로 까치복이 숨어있다. 신선하고 크기도 크다. 팔팔끓으니 국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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