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손맛 묵은김치에 뜨끈한 두부국수 한입, 명동 노포 "명동할머니국수 본점"

갓 사원일땐 왜 그렇게 대리님 과장님이 툭하면 뜨끈한 국수를 찾으실까 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뭔가 직급을 달수록(=나이가 먹을수록..ㅜ) 뜨끈하게 배를 채우면서도 소화는 잘 되는 그런게 땡기고..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났어 명동 할머니국수 명동할머니국수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9길 17-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6:00~21:00 쉬지 않고 음식을 내어주시는 우리 할머니처럼 쉬지 않는 국숫집. 매장은 꽤 골목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거기다 비오는 날이라면 더더욱 비오는 날은 우산땜에 사진을 못 찍어서 맑은날 다시 가서 찍었다는 예지식당을 지나서 가야한다. 예지식당 또한 명동 노포 맛집이라고 한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메뉴 /가격 할머니국수라는 이름답게 단촐하게 국수만 파는 국수집이라기보단, 할머니국수라는 이름답게 해주실 수 있는 음식은 다 해주시는 느낌이다. 국수류는 닭칼국수, 짜장면, 냉면, 비빔국수 다 하시고 분식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