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국립박물관 수장고 관람 후기


파주 국립박물관 수장고 관람 후기

지역마다 박물관을 많이 가는 편인 저희 부부는, 이번에도 파주 국립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전시를 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가지는 않는 편이라, 무엇이 있는지는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박물관이 있네? 가보자! 하고 들어간 곳.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건물 안에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가는데 비용은 무료. 무료인데 굳이 티켓을 끊는 이유는 티켓을 간직하라는 감성을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 들어가자마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자개 전시를 하고있었어요. 건물에서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던 것이 바로 이 자개를 뜻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도슨트 분이 설명도 하고계시길래 슬쩍슬쩍 들으면서 자개 감상. 자개가 이렇게 차곡차곡 전시되어있는 것을 처음봤는데 심지어 그 문양에 대한 의미 해석까지 들으니 너무 신기. 확실히 선조들은 뭐 하나 의미없이 담지 않았구나 싶네요. 이런 내용들은 앞으로 르빈치 작가활동에 녹아들겠죠? (박쥐가 다산과 복의 상징이라는 것이 가장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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