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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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뭘 해도 안되는 한 해였다. 밤을 지새워 일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손실 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나는 의심이 많아서 물건을 여러 개로 나눠 이곳저곳에 분산해 두는 버릇이 있는데 하나를 잃어도 나머지는 생존할 가능성이 있으니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이런 방식을 선호했지만 느닷없게도 안전자산이라 확신했던 물건의 가치 하락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했던 적이 있다. 그런 위기를 겪은 후로 일을 더 빨리 처리하기 위해 잠을 줄였다. 배가 부르면 잠이 올까 봐 끼니를 걸렀고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확정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충분한 대안이 있음에도 누적된 피로감으로 인해 복잡하고 귀찮은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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