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그만둔 이유 - 공무원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feat 파이어족에 대한 나의 생각)

이제 공직에서 퇴사를 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퇴직한 지 얼마되지 않은 것 처럼 생각되지만 시간이라는게 정말 빨리 지가간다. 2020년 7월에 그만두고 나왔으니 2달정도만 지나면 2년이 다되었네요. 사람들은 제가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를 주식으로 엄청 돈을 많이 벌어서 그만두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매년 17%정도의 평균 주식수익률을 거두었지만 어느 일정한 시기에 맞추어 주가가 폭등으로 인해 주식차익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투자를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냥 좋은 주식에 묻어두었다가 내가 산 가격보다 빠지면 월급날마다 계속사고 그런 이후 다른 종목이 더 가격적인 메리트와 더 좋은 실적 그리고 더 나은 미래성장성을 보여주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종목을 갈아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수익을 발생시켰고 그리고 향후 이 정도라면 먹고살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겠다 싶어 그만두었습니다. 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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