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간 일기 7월 4주 차] 연준의 슬픈이야기


[블로그 주간 일기 7월 4주 차] 연준의 슬픈이야기

어느덧 7월의 마지막 요일이 다가왔습니다. 시간도 잘 가고 나이도 먹고 점점 서글퍼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하지만 어떡하겠습니다. 그게 인생에 이치인 것을... 이번 주 화요일이었나 수요일이었나 기억이 조금 가물거리지만 와이프랑 저녁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데 미국 연준에서 새벽에 기준금리를 0.75% 올렸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그런 경제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오직 드라만 좋아해서 저하고 코드가 살짝 안 맞기는 하는데 요즘 나이가 들어가는지 와이프랑 드라마 보는 것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결국엔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이죠. 또 슬프네요.요즘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혹시나 해서 와이프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나 왈 : 여보, 연준이 뭔 줄 아는감? 그냥 와이프가 아는지 모르는지 보다는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죠. 단지 미연준의 파월 의장이 보이길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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