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간 일기 8월 3주 차 - 반려견의 죽음


블로그 주간 일기 8월 3주 차 - 반려견의 죽음

2022년 8월 19일 제 강아지는 아니지만 항상 일할 때 주변에 같이 있었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너무 귀여워서 제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제 인스타에도 있는 사진이죠. 2020년 10월쯤으로 기억납니다. 태어난 지 1~2달 밖에 되지 않았던 때라 너무나 귀여워 사람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했었죠. 그런 그 녀석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개나 반려견 등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색을 하면서 싫어하지도 않고요. 곁에 있을 때는 몰랐지만 막상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눈물이 많아지는 건 왜일까요? debowscyfoto, 출처 Pixabay 와이프에게 반려견의 죽음을 알렸고 아내는 밤새 펑펑 울었습니다. 몇 번 보지 못한 강아지였지만 얼마 살아보지 못한 생애를 빨리 마친 반려견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을까요? 불쌍하다는 말을 연신 쏟아내며 몇 시간 동안 울기만 하더군요. 개의 평균 나이가 10~15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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