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의 삼고초려 뒤 첫 데뷔무대, 박망파 전투 책략

이번 편에서는 삼고초려로 제갈공명이 유비에게 부임한 후 첫 데뷔 무대인 박망파 전투에서 제갈량이 짜놓은 책략을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삼고초려 이후 제갈공명의 첫 무대 세 번이나 찾아가 겨우겨우 모신 제갈량은 시작부터 열악한 병력을 가지고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하후돈의 대군을 막아내야 했습니다. 조조는 다른 영웅보다도 아직 세는 작지만 가능성을 엿본 유비를 성가셔 했기 때문에 이내 박망성으로 하후돈을 파견해 유비 팀과 새로 영입된 제갈공명이 어느 정도의 인물인지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조조군의 도독 (주력군사령관)은 하후돈이었고, 그 아래 부관들로는 이전, 우금을 두었고, 유비 군은 주력군은 조운, 주력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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