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손 백언, 백면서생이라는 조롱 뒤의 진면목 (3편) : 관우, 유비를 패배 시킨 차세대 리더


육손 백언, 백면서생이라는 조롱 뒤의 진면목 (3편) : 관우, 유비를 패배 시킨 차세대 리더

지난 2편에서는 삼국지 최고 영웅 삼대장 중 한 명인 관우를 여몽, 육손이 힘을 합쳐 패배 시킨 이야기에 대해서 써 봤습니다만, 본편에서는 육손이 완전하게 오의 실질 TOP1 리더로 자리 잡게 되는 이릉 전투와 그 이후에 대해 보고자 합니다. 육손백언 1편 바로보기 육손백언 2편 바로보기 수십 년을 참아온 유비의 인내 폭발 관우가 여몽과 육손의 계책으로 형장의 이슬로 처형되고, 유비는 열악한 흙수저로 시작하여 수십 년간 수많은 경쟁자와 영웅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억눌렀던 자신을 마침내 폭발시킵니다. 유비가 성인군자라기보다는 생존을 위해 강자에게 숙이고 부하들 눈치를 보며 다독였다고 하는 최근의 재평가 관점도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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