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고향역을 그리다


들판에 고향역을 그리다

쓸쓸한 도심의 추석 코로나 때문에 미리 부모님을 뵙고 와서 그런지 올해 추석은 너무 조용하기만 하다. 가을 하늘은 더없이 푸르기만 하고. 도심과 붙어 있는 들판으로 외출을 나왔다. 언젠가는 이 땅도 도시화로 사라지겠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시골 풍경이 여유롭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풍경과 서늘한 바람이 추억을 소환한다. 들판에 오면 그 특유의 벼가 익어가는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지겹게 마주했던 가을의 향가기 코끝을 자극한다. 도심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추석을 어떻게 그릴까? 그냥 오락실에서 추억? 아니면 놀이공원 갈수록 도시생활에 익숙해지는 삶은 명절의 의미를 이제는 그냥 놀..........

들판에 고향역을 그리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들판에 고향역을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