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점심의 11월 5주차 일기


공짜점심의 11월 5주차 일기

안녕하세요, 공짜점심입니다. 이번주는 포스팅을 두 개밖에 하지 못했네요. 게을렀던 저에게 반성을.. 분명 퇴근하고 놀지는 않았는데 코인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포스팅에 시간을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한 주를 비교적 빨리 마무리하고 재충전 하여 달려보겠습니다. 1. 트레이딩은 이제 그만. 그렇다. 나는 트레이딩에 소질이 없다. LTC, DOGE, CELO 코인을 가지고 숏치며 재미를 봤었다. 뭔가 이뤄질 것 같았다. 대가리가 깨지기 전까진. 적당히 잃고 따고 잃고 따면서 +10% 수익을 만들어 냈으나, 단 한번의 리스크 관리 실패로 -40% 거의 반토막이 났다ㅋㅋㅋ 어떻게 메꾸지? 역시 레버리지를 올렸다. 원칙을 또 어기고. 10배 레버리지? 잃었다. 이번엔 -60% 15배 레버리지? 롱 스위칭으로 쭉쭉 멘징했다. 손실금을 거의 다 복구하고 10%만 남았을 무렵, "내 머리는 이제 그만해.. 느낌이 좋지 않아, 쉬고 다시 해.."라고 외쳤지만 이미 손은 숏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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