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용산공원 개방한다고 해요.

용산공원부지 첫 개방, 역사적 발걸음 내딛다용산공원이 8월 1일부터 부지 일부 상시개방을 한다고 해요.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에는 중일 전쟁의 전진기지로, 광복 후에는 미군기지로 이용되었던 용산 미군기지였답니다.용산공원 용산기지의 둔지산 동남 쪽에 위치한 미군장교숙소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던 서빙고가 인근에 있어 조선 초부터 ‘서빙고’로 불렸던 곳이다. 현재도 이 지역의 이름은 용산구 서빙고동이다. 지금은 이곳 미군장교숙소 부지를 포함해 용산기지라고 부르지만 일제의 패망 직후 용산에 진주한 미군들은 용산기지라고 부르지 않고, 대신 이 일대의 오랜 역사적 지명인 서빙고를 따서 ‘캠프 서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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