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선녀풍물회 : 혼자 여행 대기 웨이팅 오픈시간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1박 2일 내돈내산

둘째날, 밥을 뭐먹을까하다가 선녀풍물회 리뷰들을 보는데 갑자기 여기를 가야겠다!!! 싶어서 10시에 미리 체크아웃하고 오션솔레뷰-> 선녀풍 물회로 출발! 같은 영종도 섬 안이니까 금방 갈 줄 알았는데 대략 30분 이상 걸린듯. 11시 오픈시간이고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할 곳이 없었다. 가까스로 한자리가 남아있어 차를 세우고 얼른 번호표를 뽑으러 갔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긴 한데 워낙 맛집이다 보니 주차대란이었다. 좀 있으니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 위한 차들의 줄이 갓길 저 멀리까지 이어졌다. 주차와 대기의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오픈시간 훨씬 전에 오거나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노려서 와야할듯. 나름 오픈시간 10분전에 왔지만 내 번호는 64번. 적지 않게 기다리리라는 것을 예감케 하는 숫자다. 대기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시오 2층에는 대기실이 있는데 꽤나 본격적이었다. 나름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주르르륵 있고, 앞에는 번호 전광판이 있어서 대기 현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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