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_#2] 가장 특별했던 평범함

지극히 평범한 소녀가 있었다.어떤 누구보다 뛰어나거나 색다르지 않았다. 소녀는 그런 평범함이 너무 싫었다. 너무 평범해서, 평범하기 때문에잊혀지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 소녀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었다. 하지만 주목받는건 늘 돋보이는 특별함 뿐이었다.사랑받고 싶었다.그래서 특별해지고 싶었다. 방황 끝에 소녀는 본인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일을 찾아다녔다.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열심히 살았다.정말 매 순간을 뜨겁게,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에게 꿈이 생겼다.강연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다른이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어 변화시키는 모습이 소름돋게 멋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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