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가 끝난 지금, 나의 하반기 준비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던 2023년도. 벌써 1~6월 상반기가 끝났다. 돈을 벌기 위해 정말 바쁘게 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돈을 벌지 못할 거라는 걱정감에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불안함을 느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번 연도 6개월은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린 것 같다. 나에게 당근 없이 채찍질만을 심하게 한 탓인 것 같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돈에 대한 욕망이 커질수록 벌어도 벌어도 배고픔도 함께 커지게 된다. 이를 해소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로 인터넷에 나와있는 많은 방대한 자료를 흡수하였다. 동시에 현타가 오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나를 더 몰아세우고 열심히 달리게 된 것 같은데 이는 약과 동시에 나에게 독이었다. 평온함, 편안함, 마음속의 여유를 갖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도 어렵다. 주변에서 항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라고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이런 그냥 내 성격이다. 앞으로도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결국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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