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녹색의 계절에 한계령에서 귀떼기청봉까지 왕복산행 7시간소요


풋풋한 녹색의 계절에 한계령에서 귀떼기청봉까지 왕복산행 7시간소요

5월 15일 입산통제가 풀리고 풋풋한 녹색의 계절에 귀떼기청봉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전국의 산악회에서도 이런 소식을 알았는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산행을 하기위해 단체 등산객들이 많더군요.그래서 서로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부딪끼며 경쟁을 하듯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계령 정상 휴게소에는 당연히 많은 차량들로 붐비더군요. 길 옆에도 예외 없이 주차를 해놓았는데요. 혹시나 하여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리가 몇개 있어 "어! 자리가 다있네. 그런데 왜, 길옆에 차들을 세워놨지"하며 누가 얼른 빈자리에 먼저 차를 댈세라 빈자리에 차를 얼른 세웠습니다. 산행 준비를 하며 배낭과 스틱등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왠 아저씨가 오더니 차를 빼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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