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난개발 방지 조례제정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속초시 난개발 방지 조례제정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인구 8만의 작은 소도시에서 최근 2년간 인허가가 난 아파트가 무려 12개 단지 5,796세대이고, 호텔 등 숙박시설도 11개 건물에 3,479실이나 됩니다. 여기에다 아파트 6곳(1,446세대), 호텔 2곳(883실)이 더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속초시 인구는 그대로인데 기존아파트(21,242세대)에 비해 27%, 기존 숙박시설(9,931실) 대비 35%가 더 들어서게 됩니다. 공급되는 물량 대부분이 대형 고층건축물로 조망권을 앞세우고 있고 지역주민들보다는 외지인들 대상의 세컨하우스입니다. 무분별한 대형건축물 인허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합니다. 자연관광지 속초의 경관을 가리고 식수부족과 교통난, 소방안전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집값 땅값 폭등과 공사장 분진 소음 등으로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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