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올라 본 구름 자욱한 설악산 울산바위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올라 본 구름 자욱한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을 바라보니 구름이 자욱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토요일이라 무료하게 집에 있기는 거시기하고 집에서 간단히 간식거리를 배낭에 챙기고 버스에 올랐다. 자가용으로 가면 시간도 단축되고 편리하지만, 그와 반면 아직 휴가철에 소공원 주차장이 협소에 주차하기가 힘들다. 설령 주차를 한다고 해도 주차비 5000원을 내야 하니, 시간이 걸리지만 마음편하게 버스를 선택했다. 목우재를 넘으면 5분이면 되는 것을 30분이야 돌아가야하니, 시즌 때는 속초시의 교통체계가 아쉽다. 버스를 타고 도문동쯤에 들어서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제길... 그래도 혹시하고 조그만한 우산을 챙긴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다. 설악산 소공원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휴가철이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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