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탐방기 _191103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탐방기 _191103

오늘은 일요일. 아내와 함께 상원사 선재길을 함께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계속 이러면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가는 여행에 걱정이 앞서내요. 선재길은 갔다가 온 사람부터 또는 언론을 통해 들어 보았지만, 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선재길은 예전부터 수도를 하는 승려들이 월정사와 상원사를 오거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길이 딱 정해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이게 나중에 보니, 좋은 길을 다니기 위해서 인지, 어짼지 모르겠는데요. 도로와 냇가를 사이로 지그재기로 왔다갔다하게 만들어나서 들어가는 입구를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놓았네요.) 비가 오는 날씨에 걱정을 하며 집을 떠났읍니다.영동지방에만 비가 온다하여 혹시나 령을 넘으면 괜찮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대관령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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